4.哇嘔
울컥
아파, 맘이 아파
다신 너를 만날 수는 없겠지
사랑이란 작은 행복 안에서
버려, 내 맘을 버려
돌이킬 수 없다는걸 이제야 알았어
바보처럼 가만히
넋이 나간 채로 멍하니
한 걸음 또 한 걸음을 걸어가네
잘 지내라는 흔한 인사도 하지 못한 채
벌써 몇 번째 여기 꿈 속에서 보이는 너의 기억
너의 발자욱
다른 사람에게서 너에게만 나는 향기가 나와
이젠 너를 잊을 수가 있나 봐
두근두근 거리는 너만을 향했던 심장 소리도
널 잊을 수 있나봐
바보처럼 멍하니
넋이 나간채로 눈물만
한 걸음 또 한 걸음을 걸어가네
잘 지내라는 흔한 인사도 하지 못한 채
벌써 몇 번째 여기 꿈속에서 보이는 너의 기억
이젠 알 것 같아 너의 마음을
더 이상 너의 맘이 읽혀지지가 않아
벌써 몇 번째 여기 꿈 속에서 보이는 너의 기억
아파, 맘이 아파
다신 널 그리워 할 순 없겠지
내 마음속에 피어났던 그 장미
바로 너 바로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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